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 관리자
  • 조회 833
  • 2022.10.02 08:40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큰 물건을 등에 지고 길을 나섰던 두 장사꾼이 높고 험난한 고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때는 여름이고 해는 중천에 떠 있어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장사꾼 중의 한 사람은 그 큰 재를 짜증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재수 없는 날이군, 어느 세월에 이 고개를 넘는단 말인가”
그런데 다른 한 장사꾼은 희망찬 시선으로 높은 재를 바라보면서,
얼굴에 미소를 띠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재수 좋은 날이군, 이렇게 험한 고개가 있으니 고개 너머 저쪽엔 장사꾼이 자주 올 수 없었을 거야.
그러니 고개를 넘어가기만 하면 물건은 쉽게 팔 수 있을거야.”
 
자의 장사꾼은 고개 너머 마을에서 얻게 될 기쁨을 보지 못하고 목전의 고생만 바라본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에게 있어서 높은 고개는 장애물로만 여겨질 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장사꾼은 목전의 고생보다 그 다음에 올 기쁨을 바라본 사람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높은 고개는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모든 역경도 꿈이 있는 자에게는 언제나 성공을 위한 도약대가 되는 것입니다.
실패할 사람은 목전의 수고만 바라보고 쉽게 좌절합니다.
그러나 성공할 사람은 고생과 수고 다음에 찾아올 영광을 바라보면서 인내합니다.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게도, 아름답게도 여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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