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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부딪힐 때

  • 관리자
  • 조회 3567
  • 2021.05.17
한계에 부딪힐 때
 
이 세상에서 살다 보면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때가 한계라고 한다면
성경은 이 한계를 믿음으로 극복하고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바울은 고백하기를 고후 4:8절에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한다”고 했다.
 
다윗도 그랬다.
사울 왕이 그를 죽이려고 끈질기게 쫓아다녔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았다.
아들이 반역하고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한계 상황에서도 그는 결코 낙심하지 않았다.
한계에 도전하는 마음은 곧 그것을 정복할 수 있는 마음이다.
 
크리스천들은 한계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다.
그 힘은 바로 기도하는 데 있다.
야곱은 얍복강 나루에서 자신의 힘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놓고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년 동안 응어리졌던 형과의 원한이 풀리고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기도를 시작하는 것은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며
이미 문제를 절반은 해결해놓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느 날 한 교수가 고급 박사과정 수학강의 시간에
아주 어려운 문제 하나를 칠판에 적고 학생들에게 풀어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문제는 수년간 많은 수학자들이 풀려고 해도 풀리지 않은 문제인데 여러분도 아마 힘들 것이다.”
학생들은 모두 문제를 풀지 못하고 끙끙대고 있었다.
그런데 그 교수가 문제를 제시한 지 10분이 지나서 교실에 들어온 학생 한 명이 있었다.
그 지각생은 자리에 앉았고, 칠판 위의 문제를 보고 풀기 시작하더니 결국 풀고 말았다.
지각생이 문제를 푼 것이다.
그 학생이 뛰어나서였을까?
아니다. 이 학생은 이 문제가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라는 말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단지 해답이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풀지 못한 문제가 얼마나 많을까 의문스럽다.
문제 해결의 첫 열쇠는 문제를 풀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믿음으로 잠잠히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공급해 주실 것이다.
한계를 느낄 때는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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